2012년 7월 8일 일요일

들을 때 마다

시24편 말씀 묵상내용입니다.
이 시편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그분의 권능에 대한 찬양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위대하시고 , 존재하는 모든것들이 다 그분의 것입니다. 이분의 이 능력이 초대교회를 통해 그 증거가 나타났습니다. 초대교회는 살아 있고 능력이 넘쳤으며 많은 표적과 기사들, 악한 영에 눌린 자들 수 많은 병자들이 치유받고, 그들이 증거하는 복음을 통해 죄악에서 신음하던  수 많은 사람들이 구원 받는 일들이  매일 일어났습니다. 또한 복음을 전하다 감옥에 투옥된 그분의 종들을 구하기 위해 천사를 보내시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해 경외하고 순종해야 할 분입니다. 하지만 시편기자는 단순히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는데에만 머물러 있지 않았습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그분의 존전앞으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했습니다(3). 하지만 죄인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려면 '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하나님 존전앞에 나아가기를 원하는자는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4)가 되어야 함을 강조 합니다. .. 여기 '손'이라 함은 행동을 상징합니다.  '손(행위), 마음, 말' 이 등장합니다.  손과 마음과 말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즉 마음이 정결해야 행동과 말이 정결할수 있고, 행동이 정결하고  말이 정결함은 마음의 정결함을 말합니다. 시편기자는 이 의가 있어야 거룩하신  하나님의 존전앞에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은  그 '의'를 하나님에게서 얻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5). ..즉  우리가 거룩한 하나님앞에 나아갈 수 있는 의는 하나님의 의 입니다. 하나님의 의는 그리스도의 보혈로써만 얻을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주님의 보혈!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그의 피 믿으오!".
주님의 보혈! 수 없이 듣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이상한것은  들을 때 마다 영혼이  살아나고, 들을 때 마다 죄에서 자유케 되고, 들을 때 마다 영적으로 소생하는 힘이 생깁니다.
 주의 보혈!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히10:19-20)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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