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0일 금요일

나의 벧엘

창31:1-2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야곱의 삶을 관찰해보면 갈등과 논쟁이 떠난적이 없음을 봅니다. 피곤하게 살아간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도  라반의 아들들이 야곱에게 불만을 품었다는 말씀으로 시작됩니다(1). 라반도 야곱을 대하는 태도가 예전 같지 않았습니다(2). 눈치가 100단인 야곱은 집안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를 감지하고 도망을 쳤습니다. 그의 스타일대로 ' 몰래' 도망을 쳤습니다(20-21). 상황에 몰려 도망을 쳤지만, 그 배후에  하나님의 개입이 있었음을 잊어서는 않됩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2번씩이나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3,13). 하나님은 야곱에게  "벧엘의 하나님"이라고 하셨습니다(13). 벧엘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주는 장소입니다. 야곱이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만났던 곳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곳입니다. 때가 되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시겠다고 약속을 받은 곳입니다(28:15). 인격에 많은 결함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야곱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듬어갔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셨다면 포기 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를 다듬어가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사람은 변화 될 수 없습니다. 은혜로 변화 되어 갑니다.
곤고하고, 외로웠던 사막에서 하나님을 만났던  벧엘!
나의 벧엘은 어디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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