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9:31-30:24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은 야곱의 가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2명의 자녀들이 태어났습니다. 자녀들이 태어나는 과정을 보면 복잡합니다. 레아가 6명의 아들과 1명의 딸을 낳았습니다. 라헬은 2명의 아들을 낳았습니다. 라헬의 여종 빌하는 2명의 아들을 낳았습니다. 레아의 여종 실바는 역시 2명의 아들을 낳았습니다. 일부다처주의는 결혼제도를 만드신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주님도 엄금하셨습니다(마19:4-7). .. 저는 잘 이해 할 수 없지만 야곱은 두명의 아내를 맞이하였습니다. 두 아내는 아이낳기 경쟁을 하였고, 자연히 서로 적대감을 가졌습니다. 참 유치한 이야기입니다. 유치한 이야기이지만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인간은 죄인이요, 구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시기 위해 기록된 말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뭏튼 라헬은 언니 레아에게 질투심으로 가득했습니다(30:1). 레아는 남편에게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가졌습니다(29:33). 하나님은 건강하지 못한 이 야곱의가정에 개입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레아가 사랑을 받지 못함을 보셨다고 하셨습니다(29:31). 레아의 소원을 들으셨다고 했습니다(30:17). 라헬을 기억하셨다고 하셨습니다(30:22).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화목이 없는 이 가정을 위해 하나님은 일하시고 계셨습니다. .. 가정에 가장 필요한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건강한 가정의 표징은 사랑과 용서, 화목함입니다. 주변에 가정이 깨어져 상처 받은 자녀들을 많이 봅니다. 역기능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자신들도 역기능 가정을 만듭니다. 악순환이 됩니다. 흉악한 죄를 범한 사람들 대부분이 역기능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입니다. 행복한 가정, 건강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그 인격이 건강합니다. 푸근합니다. 남에 대한 배려심이 있습니다. 이해심이 넘칩니다. 굴절되지 않습니다. 이들은 교회도, 사회도, 나라도 건강하게 만드는 주춧돌이 됩니다. 우리 가정은 어떠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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