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일 일요일

나의 목자

시23편 말씀 묵상 내용입니다.
이 시편을 기록한 다윗은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을 겪은 사람이었습니다. 어려움을 많이 당한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시편은 믿음, 용기, 위안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사실 그가 이시편을 기록할 당시 어느때 보다 그에겐 용기와 위로가 필요한 시기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지금 압살롬의 반란으로 고난을 당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압살롬의 반란도 반란이지만, 자신의 친 혈육인 아들이 자신을 죽일려고 하는 상황을 맞이한 그는 아버지로서의 고뇌와 갈등은 이루 말할수 없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그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완전히 소진된 상태 였습니다(2-3). 또한 위험에 직면에 있었고(4), 원수들에 둘러 싸여 있었습니다(5). 그야말로 사면초가(四面楚歌) 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타락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역시 이 시편은 큰 위안을 줍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고, 선하십니다. 그분은 필요를 공급하시고, 보호하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말씀을 통해 위안을 얻지만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삶을 지키시고, 그분의 신실함으로 우리를 대하십니다. 뒤를 돌아보십시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것이 어디 있었습니까? 그분이 얼마나 우리를 도우셨고,보호하셨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셨는지... 그분은 언제,어디서나 영원히 나의 목자가 되십니다.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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