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7:1-17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의 배경은 유다의 아하스왕때 입니다. 시라아와 이스라엘이 연합군을 형성하여 예루살렘을 점령할려다가 실패했습니다(1).
이들은 재차 침략을 할려고 다시 동맹을 맺었고, 이 소식이 아하스왕과 백성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마치 " 숲이 바람에 흔들림 같이" 큰 두려움으로 떨었습니다(2).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에게 왕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라고 하셨습니다. 이사야는 자기의 아들을 데리고 왕을 만나 용기를 줍니다(3-7).
이사야는 왕을 만나 조용히 하라고 합니다(4). 위기의 때일수록 조용히 해야 할것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려운일이 생기면 마음이 혼란스러울수 있습니다. 조용히, 가만히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님이 어떻게 이일을 해결하실지 조용히 기도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이사야는 왕에게 징조를 구하라고 했습니다(11).
아하스왕은 하나님을 시험할 수 없다고 거절을 합니다.(12). 그가 겉으로는 경건한척 하였지만 내심(內心) 하나님 보다 당시 유다와 가까운 강국이었던 앗수르를 더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아하스에게 징조를 주시길 원하셨습니다(14).
아하스는 이사야의 말을 듣고 무슨말인지 이해할수가 없었을 것 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약속이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약속임을 알고 있습니다.
위기가 왔을때 아하스가 보여준 모습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어려움이 오면 조용하십시오. 그리고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믿음가운데 굳게 서지 못하면 굳게 설수 없습니다(9).
어떤상황에서도 두려움 없이 굳게 설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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