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7일 목요일

무엇을 해야 할지를

사9:18-10:4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는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9:12,17,21;10:4). 그럼에도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죄를 깨닫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기다림입니다(10:3).

하나님의 진노는 불의한 법을 만들어  기득권자들에게는 온갖 혜택을 주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고통을 주는 자 들  이들 지도자들을 향해 있습니다(10:1-2). 이렇게 이사야가 살던 시대는 악이 성행하던 시대였습니다.

우리는 불의한 법을 만들어 사회적적 약자들에게 고통을 주는 이사야가 살던 시대가 아닌 민주주의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대선 후보들이 서로 질세라 경제민주화를 외치며 어떻게든 양극화 현상을 완화시키겠다고 공약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정치인들이 경제민주화니 양극화를 완화시킬려고 해도 세상에는 항상 빈부의 격차가 있고, 사회적 약자는 여전히 불이익을 당합니다.

주님이 오실때까지는 이런일들은 계속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우리는 이런 사회적 책임을 느끼며 살아야 합니다. 복음전도에는 사회적 책임이 함께 포함되어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 내가 살고 있는 사회가 좀더 나아지기 위해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생각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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