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9:1-7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한 예언이 명확히 나타납니다.
그리스도가 세우실 왕국은 정의와 공의로 세워질 나라입니다(7). 9장까지 이르러 이사야는 세번에 걸쳐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한 예언을 했습니다.
이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은 당시 그가 살던 상황, 생각, 시간을 넘어선 일입니다. 아마 자신도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며 하나님이 주신 멧시지를 선포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스도의 탄생은 이사야 선지자의 시대보다 약700년 후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사야는 본문 6절에서 앞으로 베들레헴에서 탄생할 아기의 모습을 말씀합니다.
주님은 구유에 누워 있는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것은 이 아기는 기묘자요, 모사요, 전능하신 하나님 이시고,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이십니다(6).
이 세상에 그 어느 누구도 줄 수 없는 평화를 주시러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아기는(6)는 평범한 아기가 아닙니다. 이 어두운 세상에 죄악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죄로 부터 해방시키고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 하는 아기입니다.
오늘날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이 아기는 필요합니다.
6절 말씀을 조용히 다시 묵상해보십시오.
이 아기를 보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찬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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