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8:1-10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이름을 짓습니다. 이름을 지을때는 이름속의 의미대로 아기가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숨어 있습니다.
하나님도 이사야를 위해 이름을 지으셨습니다. 이사야의 아내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하나님이 지어주신 이름은 ' 마헬살랄하스바스' (1-3) 입니다. 그 의미는 ' 속히 노략하라' 는 말입니다.
이름치고는 최악입니다.
하지만 이 이름속에는 하나님의 예언이 담겨 있습니다. 즉 빠른 시간내에 앗수르가 다메섹과 사마리아를 노략할것입니다(4).
그리고 하나님은 이 이름을 이사야에게 쓰게 하시고(1), 두 명의 신실한 증인을 세우셨습니다(2).
이사야의 아들은 그 자체가 살아있는 하나님의 멧시지입니다. 아들이 살아 있는한 절대로 무시할수 없고, 잊을수 없는 멧시지입니다.
그리스도인 이라는 이름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워지는 우리안에 살아계신 그리스도가 나의 삶속에 어떻게 표현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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