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9일 수요일

십자가 앞으로

사5:22-30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분노에는 정당한 분노와 잘못된 분노가 있습니다.  인간도 의분과 옳지 않은 분노 둘 다 가질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분노는 항상 옳으십니다. 그분은 항상 의로우신분이기 때문입니다

본문에는 유다의 죄악된 사회를 바라보시며 분노하시는 하나님의 분노가 나타납니다. 그들의 죄에 대해 분을  발하시는 하나님의 의로운 분노입니다(25).

이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지 오래됩니다.  아예 그 말씀을 무시하며 살아갑니다(24). 온갖 죄악의 삶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시는 도구로 앗수르를 사용하십니다(26-30).

 유다를 향하신 하나님의 분노는 나에게 어떤 영적의미를 줍니까?
한 사물을 보고 서로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것 처럼, 하나님에 대해 생각할때에도 서로 다르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어떤이는 하나님은 무조건 사랑이시다.
어떤이는 하나님은 심판하시는 하나님, 분노하시는 하나님에 촛점을 맟줍니다.

사랑과 분노는 서로 분리될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시기에 분노 하십니다. 사랑이 없다면 왜 분을 발하시겠습니까? 그러므로 그분의 분노는 곧 사랑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분노와 사랑을 완벽하게 표현해주는 것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분노와 사랑에 대한 바른 반응이 회개입니다.
하나님의 분노와 사랑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신 십자가 앞으로 오십시오.
나에게 감추어진 죄가 있다면 회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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