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일 토요일

그 어떤것도

아가서7:9-8:14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오늘 본문은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사랑에 대해 많은 의미를 주는 구절을 든다면 8:6-7절 말씀일것입니다.

 아가서를 묵상해오면서 이 부부가 서로에게 얼마나 사로잡혀 있는지,  서로를 얼마나 위하는지, 서로를 얼마나 사모하는지를 보아왔습니다(4:9-10).

한때는 서로에게  힘든시간도 있었지만(5장), 그럼에도 서로가  얼마나 강하게 묶여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은 죽음보다 강한 것 입니다(8:6)

본문에서 이 부부의 애정과, 애정 표현을 보면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해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 세상의 어떤 물로도  끌수 없는 하나님의 불과 같습니다(8:6-7).
또한  홍수와 수나미,같은 천재지변(天災地變)으로도  빼앗아 갈수 없습니다(7).

그래서 바울은 이 하나님의 사랑을 로마서에서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8-39).

그 어떤 것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빼앗아갈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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