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30일 일요일

구원의 우물

사12:1-6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은 하나님의 구원의 기쁨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눈에 띄는 단어는  3절의 ' 구원의 우물' 입니다. 이 물은 마르지 아니하고 순전한 기쁨을 주는 물입니다.

우리가 이 우물에서 물을 먹을지라도 계속 이 물을 먹으며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을 더욱 깊이 알고 체험하며 살아갑니다. 이 물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주님도 말씀하시길 " ...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6:35)고 하셨습니다.

21세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그 어느때 보다더 편리함을 누리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세상은 더욱 우리에게 갈증을 줍니다. 그리스도 없이 사는 사람은 세상이 발전하고 바뀔지라도 늘 메마른 광야에서 살아가는 것 입니다.

하나님이 이 물을 주셨습니다. 이 물은 과학의 힘으로 살수 없습니다. 돈으로 살수 없습니다. 권력으로 살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마실 수  있습니다. 그분(예수 그리스도)에게 오면 됩니다. 구원 뿐만 아니라 가장 행복한 삶을 살아있는 동안 살 수 있습니다.

본문을 묵상하며 이사야의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까?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는 사라지고 이제는 그들을 향한 치유와 위안이 있습니다(1).

좋지않은 시간을 보낸 후 금방 기쁨으로 바뀐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아직도 않좋았던 기억과 여운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이사야는 유다를 향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5-6).

우리가 기쁨으로 가득찰때 누가 말하지 않아도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고, 내 안에 기쁨의 소식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질것입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안에서 주신 구원의 기쁨속에 사십시오. 나를 구원하시고, 축복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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