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6일 목요일

베드로를 보면서..

행9:32-43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의 촛점은 사울에게서 베드로로 바뀌었습니다. 베드로는 스데반의 순교후(행7:54-8:1) 흩어진 성도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방으로 두루다녔습니다(32).

룻다와 욥바에는 비록 적은 숫자이지만 이미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존재하고 있었습니다(32,38).

베드로가 행한 첫번째 이적의 대상은 그지역 성도들(32)에게 알려진 애니아였습니다. 이 사람은 8년동안 중풍으로 고생을 했는데 그를 고쳐주었습니다(33-34).

두번째는 욥바에서 일어났습니다. 도르가라는 여성도가 갑자기 병이 나서 죽게되었습니다.
이분은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람들로 부터 존경을 받아왔습니다(36). 베드로가 죽은 도르가를 살렸습니다(40).

이 두사 건은 두 지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용기를 주었고, 많은 사람들을 전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35,42).

기적은 항상 일어나지 않습니다. 기적은 하나님의 주권에 속합니다. 하나님의 필요에 의해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행하실때가 있습니다. 베드로는 도구로 사용받았습니다.

본문에서 특히한점은 이 두가지 엄청난 기적을 행하고 베드로는 그곳을 떠나지않고 여러날 그들과 함께 머물며 그들에게 믿음을 북돋아주었습니다(43).

그가 중풍병자를 고치고, 더나아가 죽은자를 살렸는데 요즈음 같으면 VIP 대접을 받았을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머문곳은 가죽제품을 만드는 집이었습니다. 아마 가죽 냄새가 늘 진동을 하였을것입니다.(43). 베드로의 겸손을 보게됩니다.

베드로의 모습을 보면서 요즈음 목회자들이 너무 분에 넘치는 대접을 받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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