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31일 월요일

앞을 바라보며

사25:1-9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지난 며칠동안 이사야서를 묵상하면서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분노를 보아왔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주어진 고난(24)으로 부터 회복되는  기쁨으로 가득찬 말씀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를 회개해야 함을 깨닫게 되기까지 고난을 견디어 내야 했습니다.

이제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분노가 끝마치고(6) 주어지는 기쁨, 환희를 볼수 있습니다.
이 기쁨의 잔치는 모든 백성을 위한 것 입니다(6). 사망을 멸하시고(7-8), 그들의 얼굴에서 모든 눈물을 씻기실것 입니다(8).

이 기쁨의 잔치는 우리가 주님 앞에 가면 참여 하게 될  천국 잔치의 모형입니다. 세상에서 주님을 위해 행했던 모든 수고를 칭찬하시고, 우리를 위해 기쁨의 잔치를 베푸실것입니다. 세상에서 고통 받던때의 모든 눈물을 씻기시고 말할수 없는 위로로 우리를 감싸안을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너무 좋습니다.

이처럼 이사야가 유다백성들에게 선포하는 이 환희의 멧시지는 장차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실 은혜를 선명하게 예표해주고 있습니다.그러므로  살아 있는 동안 우리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나라를 위해 수고를 다하는 것 입니다.

모든것이 새로워지며, 가장 큰 기쁨의 날이 우리에게 다가올것을  믿음으로 바라보며(9) 오늘도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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