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0일 목요일

오늘 만일

요4:1-26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은 니고데모의 스토리와 또 다른 스토리입니다. 니고데모는 이름이 명확히 명기(明記) 되어 있지만, 본문의 여인의 이름은 알수 없습니다.

이름을 알수없는 여인이 가장 더위가 심하고 햇볕이 강렬한 정오에 물을 길으러 왔습니다(6).
그리고 주님을 만납니다.

마지막 결론은 이 여인 뿐만 아니라 많은 사마리아 사람들이 주님을 믿게 된 사실입니다(39-41).

주님은  당시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는 방법으로 사역하심을 쉽게 발견 할수 있습니다.

특히 유대인들이 금기시 하던 사마리아촌으로 들어가셨고,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를 나누셨습니다(7).

 주님은 그 여인에게 생명의 물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10). 이 여인은 주님이 말씀하신 물에 깊은 관심을 나타냅니다(15).

유대인 남자의 신분으로 사마리아 여인에게 접근해 말을 건넨다는 것은 당시로서는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일입니다.

주님은 이 여인의 가지고 있는 깊은 아픔과 문제를 아시고 남편을 불러오라고 하셨습니다(16).이런 모든 과정을 거친 후 주님은 오직 생명을 주실수 있는 분은 자신뿐임을 선언 하셨습니다(26).

아무 목적없이 소망없이 살아가던 사마리아 여인이 구원을 받는 순간 입니다. 오늘 우리 주변에도 사마리아 여인처럼 무의미 하게 , 죄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 만일  그런 사람들을 만난다면 그들을 생수가 되시는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 할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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