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9일 수요일

요한을

요3:22-36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세례(침례)요한은 사람들로 부터 큰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멧시지를 듣고자 찾아 왔습니다. 그러나 이젠 사람들의 관심이 점차 요한이 아닌 새로운 사람에게 향하기 시작했습니다(26;4:1).

더욱이 불행이 겹쳐 요한은 감옥에 투옥이 됩니다(마11:2). 그러나 요한은 동정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는 자신이 말했듯이 신랑의 친구로, 주님을 증거하는 목소리로만 기억되기를 원했습니다(1:23;1:36;3:29).

요한은 자신의 사역이 목적이 무엇인지? 하나님으로 무엇에 부르심을 받았는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요한의 이런 자세는 특히 목회자들에게 주는 교훈이 큽니다.
요한처럼 목회자들, 아니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를 증거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오직 사역의 목적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에게로 향하게 하는 것 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만이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께로 인도할수 있고, 그리스도만이 그분을 믿는 모든자에게 영생을 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역의 촛점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것 입니다.

목회자들에게 다가오는 유혹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성공적인 사역(?)을 보고 스스로 만족해하며 기뻐 하며 아니면 자칫 사역을 통해 자신의 왕국을 만들수 있는 유혹 입니다.

이런 유혹이 오면 무엇보다 세례(침례)요한을 생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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