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19-34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에는 세례(침례)요한이 등장합니다. 당시 그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가 전하는 강력한 멧시지, 그의 옷차림, 그의 삶,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위기를 느낀 종교지도자들은 사람들을 보내어 요한의 정체를 알기를 원했습니다(19).이들이 요한에게 와서 한 말은 '당신은 누구냐?' 하는 질문입니다(22).
'당신은 누구냐?' 하는 질문은 매우 의미 심장합니다.
만일 예수를 모르는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가 누구냐?' 하고 질문을 던진다면 그들의 적개적인 질문에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이에대해 요한은 두 가지 대답을 합니다.
자신은 사람들로 하여금 "주님의 길을 곧게 하라고 외치는 광야의 소리"라는 것입니다(23).
다른 하나는 사람들에게 주님을 소개하는 것 입니다. 즉 "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29)이심을 소개하는 사람이라는 것 입니다.
이런 요한의 정체성은 바로 우리의 정체성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도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소리요, 사람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향하게 하는 증거자의 삶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이를 위해 부르셨습니다.
교회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의무는 첫째는 예배요, 둘째는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 입니다.
바울은 이에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고후4:5).
오늘 누구에게든 그리스도를 증거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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