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5일 화요일

우리 삶속에

삼상2:1-11절,오늘의 묵상입니다.
1장에서 우리는 한나의 슬픔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슬픔이 아닌 찬양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인간의 삶속에 나타난 고난과 기쁨은 백지 한장의 차이입니다. 문제는 그것을 누가 주관하느냐에 있습니다. 물론 주관하시는 분 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면 그가 찬양하는 하나님은 어떤분이십니까? 그분은 피난처가 되시고 반석이시고, 약한자를 도우시고, 가난하고 배고픈자들을 도우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모든것을 아신다고 했습니다(3).
모든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대상이 누구입니까? 교만, 자만, 스스로 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3). 하나님은 이들이 생각하는대로 값을 치루게 하십니다.

또한 한나는 큰  기쁨속에서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가난한자, 필요한자들에게  필요한 은혜를 베푸시는 분입니다(5).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고, 때로는 가난하게도 하시고(6) 부하게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십니다(7).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이 하나님을 묵상할수록 절대로 교만할수 없습니다.
내일이라도 하나님이 거두어 가시면 다 없어질 재물을 의지하고 교만하게 사는 사람들은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이제 한나는  어렴풋이 장래의 예언을 합니다. 그것은 기름 부어 세울  왕에 대한 말씀입니다(10). 비록 당시 지극히  옅은 지식이었지만, 그녀의 아들(사무엘)이 한 사람에게 기름을 부을것이고, 이 왕은(다윗) 장차 오실 가장 위대한 왕(그리스도)의 그림자가 될 것입니다.

  삶에 일어나는 어려움과 고난은 하나님의 축복의 첫단계임을 잊지마십시오.
어떤 상황에서도 그분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을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도 이 아침에 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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