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0일 일요일

시52편,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 시편은 다윗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쓴 말씀입니다. 그는 사울에게 좇기고 있습니다. 그가 찾아간곳은 제사장 아비아달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아비아달은 그에게 음식을 주고, 골리앗의 칼을 주었습니다.

다윗이 아비아달과 함께 있다는 정황을 포착한 도엑은  이 사실을 사울에게 보고를 했습니다. 아비아달이 다윗을 숨겨주고, 도와주었다는 것을 듣고 사울은 격노(激怒)했습니다. 사울은  아비아달과 그 지역 사람들을 학살합니다.

 점점 더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다윗은 도엑을 생각하며 본 시편을 기록합니다. 그는 도엑을 가리켜  " 포악한자, 간사한자, 거짓을 행하는자라고 합니다 결국  하나님이 영원히 그를 멸하시기까지 장래가 없을것임을 선언합니다(1-5).

반대로 다윗 자신은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와 같다"고 합니다(8).

한 세기 후에 예레미야는 "...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은 마치 " 물가에 심어진 나무와 같다" " 더위가 올라와도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다"고 했습니다(렘17:7-8).

도엑은  자신의 악한 꾀를 믿고, 남을 해치는 말, 거짓을 말하고 다른 사람들을 멸망의 구덩이에 빠지게 했습니다. 같은 혀를 주셨음에도 다윗은  그 혀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자신이 " 주의 이름을 사모한다:고 선언했습니다(9).

인간의 눈으로 보면 지금 악이 더 강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끝을 보십시오. 누가 더 강함을 명확히 알게 될것 입니다.왜냐하면 하나님이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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