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일 화요일

올해

요1:1-18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은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로 시작하고 있습니다(1). 그리고 이 말씀이 " 육신이 되셨습니다"(14). 시간과 공간을 넘어 계신 하나님이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는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의 편에서 보면 매우 모험적인 일입니다.
그분의 권능과 영광을 다 포기하시고 가난하고, 약한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으니까 말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에 오셨을때 겸손한자들만이 그분의 오심을 조용히 환영했습니다.

하나님이 왜 이런 모험을 하셨습니까?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그분의 사랑의 근거한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오심으로 그분을 영접하는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고(12), 질병과 죄악으로 점철된 이 세상에 치유와 회복과 용서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분이 오심으로 사랑이 무엇인지? 용서가 무엇인지를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본문속에는  우리 삶속에 겸손하게 찾아오신 주님의 은혜를 나타내는 네가지 단어를 찾을수 있습니다.

생명(4), 빛(9), 은혜,(14), 진리(14)입니다. 이 단어들은 그분을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올해, 생명, 빛, 은혜, 진리로  충만한 아름다운 해가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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