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1일 월요일

에벤에셀

삼상7:2-17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이스라엘의 민족적 위기의 시간이 곧 하나님을 찾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무엘은 블레셋에서 돌아온 하나님의 언약궤가 이스라엘을  회복케 하고,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의 관계를 증진( 增進)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3-4).

겉으로 회개하는 것 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회개에는 행동이 수반됩니다. 즉 그들은 우상을 제거해야 합니다(4).

오늘 이시대의 우상은 무엇입니까? 경제적인 부? 명예? 하나님보다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자아? 소비주의 문화에 젖어 있는 허영심?...

6-7절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행동을 보십시오.
물을 붓는것은 영적 정결함을 갈망하는 상징입니다. 금식은 오직 기도하는데 집중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런 변화는 곧 시험으로 다가왔습니다. 그것은 블레셋이 다시 침략했다는 소식입니다(7).

블레셋에 승리한 후  사무엘은 '에벤에셀"이라는 돌을 세웁니다(12).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을 여기까지 도우셨다는 것을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나의 삶속에도 '에벤에셀의 돌' 이 필요합니다. 오늘 여기까지 나를 도우신 하나님!
우리는 너무자주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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