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4:27-42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먹을것을 사러 동네에 갔다 돌아온(8) 제자들의 관심은 음식을 먹는데 있었습니다(31). 그러나 주님의 관심은 달랐습니다. 주님은 "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이의 뜻을 행하는데 있다"고 하셨습니다(34).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임을 선포하셨습니다(눅4:18-19).
제자들의 관심과 주님의 관심이 달랐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나의 관심은 어디에 있습니까?본문의 제자들처럼 얼마나 잘먹고 잘 사는데 있습니까?
복음이 변질이 되어 어떤이들은 건강, 성공, 부를 쌓고, 소위 세상에서 성공적인 삶을 사는데 성경을 이용하는이들도 있습니다. 성경이 마치 웰빙책 처럼 취급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님의 관심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얼마나 성공하느냐에 있지 않고 죄악 가운데 사는 죄인들이 구원 받는데 있습니다.
한편 사마리아 여인은 동네로 들어가서 자신이 만난 그리스도를 전하였습니다(28-29).
주님은 사람들이 자신을 찾아오는 것을 보시면서 추수할 밭과 추수할 때를 말씀하셨습니다(35-36).
여인이 전하는 말을 듣고 사마리아 사람들은 그분을 보러왔고 많은 이들이 예수를 믿었습니다.(39).
이분이야말로 "세상의 구주가 아니신가"하는 고백을 했습니다(42).
사마리아야 여인이 어떻게 그리스도를 전했습니까? 단순합니다 "와서 보라"(29) 입니다.
'와서 보라'는 단순한 말이었지만 결과는 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39-41). 이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내가 주님을 위해 하는일이 스스로 보기에 작게 보여도 그 결과는 우리가 생각지 못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문제는 그리스도를 증거할 간절한 마음만 있으면 됩니다.
주님!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증거할 간절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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