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7일 목요일

자녀교육

삼상2:27-36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에서 특히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은 "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30)고 하신 말씀입니다.

엘리제사장에게 찾아온 하나님의 사람은 자녀를 통제하지 못한 그를 책망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제사장으로서 가정을 잘 다스리고, 가장 모범을 보여할 가정임에도 자신의 두 아들들의 악한 행동을 적극적으로 통제하지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데 무관심했다는 것 입니다.

따라서 그에게 따라올 책임이 큰것입니다(31-33). 또한 두 악한 아들들은 한 날에 죽을것입니다(34;4:11).

본문은  그리스도인 부모에게 주신는 교훈이 큽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자녀들을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해야 합니다. 자녀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못하는데 무관심한다면  하나님은  그 책임을 물으실 것 입니다.

물론  좋은 신앙의 부모님이라도 때로는 자녀들이  신앙적으로 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그럴때는 부모로서 더욱 큰 책임을 느끼며 그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에 힘을 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될수 없습니다.

혹 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 보다 세상적인 성공에 더욱 관심을 갖지는 아니합니까? 본문을 통해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주위나 교회안에  자녀들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하는 부모님이 있습니까? 그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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