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3일 화요일

진짜 와 가짜

진짜는 말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말을 않해도 진짜이기때문입니다. 그러나 가짜일수록 자기를 알아달라고 아우성을 치는 법입니다. 빌라도 앞에서 침묵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빌라도가 또 물어 이르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그들이 얼마나 많은 것을 너를 고발하는가 보라 하되 예수께서 다시 아무 말씀으로 대답하지 아니하시니..."(막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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