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0일 금요일

단순성


창세기 22장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바치라고 하는 시험을 통해 원하셨던 것은 단 한가지 였습니다. 그것은 아브라함이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지를 보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그의 독자까지 아끼지 않을정도로... 마치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그분의 독생자를 아끼지 않으셨던것 처럼 말입니다.. 복음서에 나타난 한 부자 청년이 예수님을  따르지 못했던 이유는 주님 보다 그의 재물을 더 사랑하였기 때문이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두 주인을 섬길수 없다고 말씀하셨지요... 세상에 살다보면 어느덧 나의 마음에는 여러종류의  우상들이 자리를 잡고 앉을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간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그런 우상들을 제거하고  오직 하나님 한분에만 촞점을 맞추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즉 단순성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향한 이 단순성은  나의 영혼의 순결함을 지키는 방패막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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