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18장에 보면 아브라함이 세분의 나그네를 접대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그들을 대하는 태도는 그야 말로 극진하게 접대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 나그네 세분중에 둘은 천사였고 한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부지중에 천사와 하나님을 대접한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백성이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나타납니다. 또한 더 나아가 교회가 사회적인 책임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것인가를 생각 해보았습니다.
교회는 주변에 가난한 사람, Homeles나 사회의 경제적 약자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들을 도울려고 힘을 써야 합니다.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십일조를 내어서 레위인들, 이방인들, 그리고 고와와 과부들을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돈을 빌려주어도 이자를 받지 않았습니다. 고용주는 고용인에게 정당한 임금을 제날짜에 지불했고, 농사짓는 사람은 열매를 거둘때 다 거두지 않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들을 위해 남겨 놓았습니다. 그리고 매 3년 마다 소산의 십일조를 드려 레위인와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들을 돕도록 했습니다... 당시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가져야할 기본적인 윤리요, 도덕적인 책임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세상에 오셨을때 늘 가난한 사람들, 사회에서 소외 당한 사람들을 친구로 삼으시고 그들을 도우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땅을 투기하거나, 사채를 한다던가, 직원들에게 줘야 할 임금을 제때 주지 않거나 정당하게 주지 않는다면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커다란 죄악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가난한 자를 도울뿐만 아니라 경제정의가 실현되도록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교회가 복음을 전할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도 감당하도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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