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모든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은 무엇과 비길수 없을것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사랑하는 자녀! 그 자녀를 위해서는 무엇이던 희생할려고 하는 부모의 자연스러운 마음입니다. 하나님에게도 독생자 아드님이 바로 그런분이십니다. 그런데 이 아드님이 십자가에서 처절한 고통을 당하시면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고 울부짖습니다(막15:34)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그의 아드님을 철저하게 외면하시는 하나님! 여기에 하나님의 고통과 아픔이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고통을 통해 나타나는 인간의 이성으로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사랑,
그 은혜가 있기에 오늘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있는것 입니다. 그러므로 구원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아픔의 산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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