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7일 금요일

부요한자

계2:8-9 "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환난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부요한 자니라.."

서머나 교회는 부자 교회였습니다. 물질적인 부요함이 아니라 영적인 부요함이 넘치는 교회엿습니다. 건물도 화려하고, 교인들 숫자도 많고, 교회재정도 넉넉함에 불구하고 가난한 교회가 있고, 사람들 보기에는 작고 연약한 교회로 보일지라도, 주님 보시기에는 부요한 교회가 있습니다. 사람의 판단과 주님의 판단은 다릅니다. 서머나 교회는 환난을 당하고 물질적인 궁핍함을 당한 교회였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영적인 부요가 넘쳐서 그 부요함으로 그들의 모든 어려운 환경을 넉넉히 이길수 있는 교회였습니다. .. 지금 전 세계에 핍박 받는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슬렘권에서 저 북한 땅에서 모진 박해를 견디며, 신앙 생활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자유로운 이땅에서 마음껏 주님께 예배 드리는 우리들 보다 영적으로 더 부요할수 있습니다. 그 영적인 부요함이 그들로 하여금 그 모진 핍박을 넉넉히 이길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의 모습은 우리 교회의 모습은 주님 보시기에 영적으로 부요한자인지, 아니면 보잘것 없이 가난한자 인지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마음에 큰 도전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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