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8일 토요일

시한부 인생

"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시39:4)

누구나 한정된 시간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한부 인생' 이라는 말은 비단 병원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에게만 해당되는것이 아닙니다. 엄밀히 말해 누구나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조금 일찌기 세상을 떠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좀 더 오랫동안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때가 되어 하나님이 부르시면 영락없이 가야 할 인생입니다.  이것을  늘 인식하며 살면 겸손하게 살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망각병에 걸려 이것을 자주 자주 잊어 버리데 있습니다.그래서 현재 조금 가지면, 조금 건강하면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의 종말과 자신에게 주어신 시간이 한정적임을 늘 깨우쳐 달라고 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자신뿐 아니라 모든 인간은 연약한 존재임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한정된 시간이 주어진  존재요, 연약한 존재 입니다. 이것만이라도 매일 매일 잊지 않고 살았으면 합니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