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30일 월요일

더러운 자국

히브리서9장11절에서 22절 말씀을 묵상한 내용입니다
매월 전기세 청구서를 받으면 납기일까지 그 금액을 내야 합니다. 만일 내지 않는다면 전기가 끊어지게 됩니다. 이것은 일종의 법입니다. 그러나 결혼 기념일이나, 생일을 맞이하면 선물을 줍니다. 이것은 강요된 법이 아니라 사랑에서 나옵니다.구약시대에 성막에서 제사장들이 희생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것은 율법의 요구에 순종하기 위함이었습니다.일년에 한번 다가오는 속죄일이 되면 대 제사장이 희생제사를드립니다. 이것 역시 율법의 요구에 순종하기 위함이었습니다(13). 이렇게 제사장들과 대 제사장이 속죄의 제물을 드렸지만, 근본적인 인간의 죄는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마치 오랜 나무에 더러운 자국이 남아 있으면 지워지지 않듯이...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더러운 자국을 깨끗이 지워주셨습니다(13-14). 그리스도의 이러한 희생은 자원하여 사랑으로 행하신것 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나의 더러운 모든것, 지워지지 않았던 더러운 죄의 자국들을 주님의 피로 다 깨끗하게 하심을 찬양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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