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7일 금요일

새 언약의 사람

히브리서8장 7-13 말씀을 묵상한 내용입니다.
첫 언약과 새 언약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 언약은 모세의 율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 언약(율법)은 엄격한 율법에 무조건적인 순종을 말씀합니다. 그러나 새 언약은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에 관한 것입니다.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말씀합니다. 우리는 첫 언약의 사람이 아니라, 새 언약의 사람입니다. 그런데 새 언약의 사람이지만 사고방식은 아직도 첫 언약을 따르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워 내 주위의 사람들을 쉽게 판단하고 정죄하지는 아니한가? 특히 설교하는 목회자가 쉽게 빠질수 있는 함정입니다.. 새 언약의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의 충만한 사랑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분의 사랑으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 아니라 축복하고, 용기를 주고, 이해하고 , 용서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주님의 말씀을 지키려는 갈망이 그 내면에 차고 넘치는 사람입니다. 마치 주님께서 간음 현장중에 잡힌 여인에게 " ..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요8:11) 하신것 처럼 용서와 사랑과 치유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