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2일 목요일

긍휼

창세기 18장에는 아브라함이 소돔과 고모라를 위해  중보 기도하는 내용이 나옵니다.당시 소돔과 고모라는 하나님의 심판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이놈들 잘되었다! 하지 않고 그들을 향한 긍휼한 마음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그래서 그들을 위해 중보했지만 의인 10명이 없어서 결국은 소돔과 고모라는 멸망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중보하는 마음은 참으로 아름답게 보입니다. 남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사람은 무엇보다 긍휼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긍휼한 마음이 없이는 중보기도를 할수 없습니다.이것도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입니다. 그러면서 조국의 현실을 보았습니다.지금 조국은 마치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음행과 음란 문화이 성행하고  성폭행이 일상화처럼 일어나고, 지역 갈등, 양극화 현상, 포퓰리즘 정치, 그리고 종북 좌파세력들의 선동 등 정치적 혼란이 있고 마치 정체성을 잃어버린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러면서 극단적인 이기주의, 오직 살빼는데만 관심을 갖는 웰빙주의 등.. 그러나 바로 휴전선 위에 북에는 늘 호전적인 김씨 왕조 정권이 있고, 그 밑에 억압과 굶주림으로 고생하는 사랑하는 북한 동포들이 있습니다. 이 모든것들이 어떻게 보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짊어져야 할 짐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긍휼한 마음을 넘치도록 주셔서 비록 나와 생각이 다른 이들이 있다 할지라도 그들을 적대시 하지 말고, 도리어 그들을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그들을 위해 먼저 기도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나라와 이 민족을 치유하는 길은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주안에서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4월15일(주일)은 ,전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이 북한의 그리스도안에 있는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 하는 날입니다.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사랑하는 북한 동포들과 탈북자들과  북한에 지하 교회 형제 자매들(약40만 Open Door 추정)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시지 않겠습니까?
 4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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