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9일 월요일
도덕적 수준
오늘 아침 묵상말씀 창17장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고 흠없이 행하라(영어성경NIV 2011판)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어찌 흠없이 살수야 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노력하는 마음을 하나님을 보실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높은 도덕적인 수준을 원하십니다. 소위 그리스도인이란 세상과 구별된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어릴적에 그리스도인들은 당시는 그리스도인의 수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했고, 고상한 도덕적인 수준이 있었습니다. 요즈음에는 과거 보다 훨씬 그리스도인의 숫자가 많아졌지만 그리스도인이나 세상사람들이 거기서 거기 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물론 다그런것은 아니지만) 목사 아들이라는 사람이 국회의원 후보에 나와서 공개적으로 저질 막말, 욕설을 일삼고, 그러면서 혼자 의인인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이렇게 까지 막가는 세상이 되었나 하는 개탄하는 마음을 금할수 없습니다. 이제는 전도는 커녕,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안타까운 조국의 현실이 더욱 슬프게 만듭니다. 이것이 나만의 생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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