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8일 토요일

예배

히브리서9장1절에서 10절의 묵상 내용입니다.
세상에 속한 성소가 나옵니다. 이것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성소로 이 성소에서는 온전한 속죄가 이루어질수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온전한 속죄의 제물이 되신다는 내용입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 나아갈려면 엄격한 규율과 통제를 따라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만들게 하신 성막에서 보여 주듯이 아주 복잡하고 엄격하였습니다. 손으로 지은 성소에서는 온전한 속죄가 이루어질수 없습니다. 일반 제사장은 성소에 들어갈수 있었지만 지성소에는 들어갈수 없었읍니다. 지성소는 대 제사장만이 일년에 한번 들어갈수 있었지, 대 제사장 조차도  아무때나 갈수 없었지요. 이렇게 죄인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매우 통제된 규칙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지금이 구약 시대라면,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간다는 것은 상상할수 없는 일이지요.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하여금 언제나 어디에서나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가도록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어디에서나 주님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 교제하며, 그분을 찬양 할수 있고, 예배 할수 있고, 더욱 감사 한것은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늘 우리를 돕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고, 마음의 평안과, 기쁨과 감사와 은혜가 넘치도록 하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예배가 얼마나 귀중한것인지 모릅니다. 더우기 자유의 땅에 살고 있는  저 같이 북미에 사는 사람,아니  자유의 나라 대한민국에 살게 하셔서 마음껏 주님을 예배하게 하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저 북한땅에서는 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드릴수 없습니다. 주님이 주신 이 귀중한 영적인 자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악한 정권에 의해 그 자유가 제한 받고 있습니다. 예배 때 마다 그 자유를 통제 받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얼마나 큰 은혜를 받았는지 ... 그래서 더욱 힘써 신령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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