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9일 목요일

아브라함의 순종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바치라는 시험을 하십니다.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존재가 바로 자녀입니다. 그것도 독자라면 이루말할수 없겠지요. 이 시험을 통해 하나님은 그분의 가장 사랑하는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죄를 위해 주신 그 사랑을 암시적으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아뭏튼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이삭은 약속의 자녀요, 노년에 낳은 아들이요(창21:2), 가장 사랑하는 독자(창22:2) 였습니다.이런 고통스러운 요구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났다 고했습니다다(창22:3). 그는 하나님에게 왜 제아들을 바쳐야 합니까? 하며 불평하거나 논쟁하였다는 말씀이 없습니다.오히려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모리아로 길을 떠났습니다. 3일이 걸리는 모리아로 가는 그길은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길이요, 그의 생애에 가장 지옥 같은 시간이었을것입니다(창22:4).얼마나 많은 생각들이 오갔겠습니까?이것은 비단 아브라함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우리 믿음의 선배들도 때로는 많은 갈등속에서 신앙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위대했던 것은 그 가운데서도 굵은 선을 따라 걸었습니다. 그 굵은 선이란 바로 하나님의 뜻앞에 순종하는 삶이었던 것입니다. 여기에는 한치의 흔들림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믿음이 위대한것입니다...하나님은 종종 우리의 삶에 불순물을 제거 하기 위해 이런 어려운 시간들을 주실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우리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때로는 이해할수 없는 일들과, 시간을 주실때도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의 섭리를 믿고 순종하는 것이 믿음인줄 압니다.왜냐하면 믿음이란 말이 아니라 행함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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