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4일 화요일

제사장

히브리서 7장 11절 이하에는 멜기세덱과 같은 제사장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온전함을 얻을수 있었으면 어찌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는가?"(히7:11)하면서 반문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구절을 묵상하면서 제사장의 인격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즉   레위지파는 그 혈통에 따라 저절로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사장이란 위치가 그 사람의 인격을 만들어주는것이 아닙니다.목회자가 되었다고 저절로 고상한 인격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어떤 포지션이 그사람을 보증해주는것이 아닙니다.특히 성경에는 모든 성도들이 다 제사장이라고 했습니다. 제사장은 남을 위해 중보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남을 위해 중보하는 사람, 특히 중보기도 하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데 막힘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먼저 자신의 영적인 상태가 온전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기도가 막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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