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7장 오늘의 묵상입니다.
미가는 앞으로 다가올 심판과 타락한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습을 보면서 탄식하였습니다(1-6).
그가 본 하나님의 백성들은 " 두 손으로 악을 행하기에 부지런했습니다"(3)
그 사회가 얼마나 악했으면 이런 표현을 썼겠습니까?
불신이 극에 달았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끼리도 믿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부모자식 사이도 믿을수가 없었습니다(5-7).
사회가 부패할수록 부모.자식사이도 이렇게 될 수 있음을 보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것은 죄성을 가진 인간을 믿는 것입니다.
오직 믿음의 대상은 신실하신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이 모습을 바라보는 선지자는 탄식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포인트는 미가의 예언이 탄식으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그의 탄식이 곧 찬양과 기도로 바뀌었습니다.
찬양과 기도로 바뀔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어떤분인심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과 긍휼하심을 믿었기 때문입니다(18-20).
그의 백성들을 징계하시지만 결코 버리시지 않으시는 하나님!
진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시는 하나님
진노중에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이 하나님을 믿기에 그의 결론은 찬양과 기도였습니다.
언제나 믿음과 감사와 찬양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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