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6:1-14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예수를 믿는것은 그분과 연합을 의미한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옛 생활을 따라 살아갑니까? 그럴수 없음을 단호하게 선언합니다(2).
옛 생활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나의 삶의 모든 부분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모든 부분'- 자기중심, 탐욕, 미움, 위선, 죄에 중독되어 노예처럼 살던 삶 등
그렇다고 죄를 전혀 짓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이 아닙니다.
전에는 죄에 대해 저항력이 없었는데 이제는 죄와 싸우며 그리스도와 더불어 살아갑니다(4,5,8,11).
전에는 옛 사람과 새 사람의 구별조차 할수 없었지만 이제는 옛 사람과 새 사람을 분명하게 구분할수 있게 되었습니다(6). 이것이 그리스도와 연합입니다.
"주님과 함께 동행함을 만민이 알게 해달라"고 했던 어느 신앙인의 고백이 바로 오늘 나의 고백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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