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4일 토요일

니고데모와 같은 사람

요7:45-8: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전도대상자 가운데 예수님에 대해 관심을 갖지만 마음을 열어 주님을 영접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관심을 갖지만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해가 바뀌지만 전혀 달라지지 않는 상태에 있습니다. 참 미쩍지근합니다.
니고데모가 그런 사람인것 같습니다.

일찌기 니고데모는 주님을 찾아온적이 있습니다(3:1-21).
그는 주님에 대해 호기김이 많았고 공손한 태도로 주님을 대했습니다.

본문에도 니고데모가 다시 등장합니다.
그는 바리새인들에게 주님에 대해  변호를 하였습니다(51-53).

 주님이 죽으신 후 장사 지낼 때  몰약을 들고 다시 나타났습니다(19:38-42).
니고데모는 '미스터리'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에 대해 호기심이 많았고, 그를 변호했고, 공손하게 주님을 대했지만 분명하게 신앙을 고백한적은 없습니다(제가 보기에는)

주변에 예수님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니고데모와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까?
그들이 마음을 열어 분명하게 주님을 영접하도록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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