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7:1-6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옛날 유대사회는 남성중심의 사회였습니다. 결혼하면 아내는 철저하게 남편에게 예속되어 있었습니다. 남편이 죽어야 자유로운 몸이 될 수 있었습니다(2).
그때 비로서 재혼할수 있었습니다(3).
바울은 결혼을 예를 들어 죄와 율법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남편은 죄를 의미합니다. 율법을 의미합니다. 아내는 믿는 자를 말합니다.
같은 원리로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죄와 율법에서 자유로워졌음을 말씀합니다(4).
전에는 죄에 예속되었고, 죄와 결혼해서 살았고, 율법과 결혼해 율법의 정죄속에서 살았는데 이제는 그리스도와 재혼했습니다. 의에 예속되어 살아갑니다.
정죄가 아닌 자유와 기쁨으로 살아갑니다.
이제는 자유가 있다면 그리스도를 향한 자유요,
열매가 있다면 새 남편 그리스도와 동거함으로 맺는 의의 열매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안에서 누리는 의와 자유와 기쁨이 넘치는 하루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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