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7일 화요일

좋은 설교자

미2:6-3:12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미가시대의 이스라엘 사회는 총체적으로 부패했습니다.
지도층의 부패는 정도가 심했습니다. 정치인, 제사장, 선지자 할 것 없이 백성을 신앙적으로 바르게 이끌어야 할 사람들이 타락했습니다(3:11).

본문에서 더욱 주목을 끄는 것은 선지자들의 타락입니다.
선지자들은 먹을것을 위해 예언했습니다(3:5). 돈을 위해 예언을 했습니다(3:11).

선지자를 사칭한 거짓말쟁이와 사기꾼들이 득실했습니다(2:11).

선지자는 하나님의 주신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자 입니다. 덧붙히거나 감할수 없습니다.
이들은 그들의 이익을 위해 사람들 귀에 듣기 좋은 말만 해습니다.
이익이 없을때는 쉽게 돌변하여 듣기 좋지 않는 예언을 하였습니다(3:5).

미가가 예언할때는 지도자들은 예언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2:6).

하나님의 진리를 그대로 전하는 참선지자(미가)와 거짓 선지자들이 공존했습니다.

설교자의 중요성은 새삼스럽게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참된 설교자는 성령의 능력으로 말씀을 올바르게 전해 듣는이로 하여금 회개케 합니다.
그들의 믿음을 순전하고 견곤하게 해줍니다.

거짓 설교자는 듣는이들의 마음을 기쁘게만 해줍니다.

사람들 귀에 좋은말만 하는 설교자는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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