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3일 월요일

요엘의 예언

요엘1:1-12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요엘 선지자는 남쪽 유다에서 활동했던 사람입니다.
이전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홍수나 태풍이 있었지만 이것이 이스라엘을 완전히 폐허로 만들지는 않았습니다(2).

요엘은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끔찍한 재해가 올것임을 예언했습니다(4,6,10-12).
모든 땅이 메뚜기떼로 인해 황폐해질것입니다.

포도주가 없어질것이고(5),
수확이 전혀없어서 하나님께 드릴 제물마저 없을 것입니다(9).
유다의 죄악때문입니다.

요엘의 예언은 탄식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백성에게 주신 약속의 땅이 황폐해질것을 보며 애통해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도 자주 잊고 살지만,
때로는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마음도 잊은채 살아갈때가 많습니다.

오늘 아침 요엘서는 잠자고 있는 우리의 심령을 깨우고 있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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