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17:1-27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세상 세력을 상징하는 블레셋 군대가 도전해왔습니다. 블레셋과 이스라엘 양쪽 군대가 서로 대치 상태에 있었습니다.
블레셋은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용사 한 사람이 나와서 일대일 결투를 벌일것을 제안했습니다.
상대는 골리앗, 이 거인을 보고 이스라엘 가운데 어느 누구도 싸울려고 나서는 사람이 없었습니다(4-11). 두려워 도망하였습니다(24).
다윗은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고도 여전히 양떼를 지키는 일을 계속했습니다.
그는 가장 원시적인 무기를 가지고 양떼를 맹수들로 부터 보호하는 법을 터득했습니다.
아버지는 전쟁터에 나가 있는 형들에게 음식을 전달하라고 다윗을 심부름 보냅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려고 간것이 아니었습니다(17-18).때때로 하나님은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일을 만나게 하십니다.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다윗은 심부름을 갖다가 골리앗의 말을 듣게 되었고(23), 하나님을 모욕하는 소리를 듣고 분노가 치밀었습니다(26).
사실 이스라엘에서 골리앗을 상대할 유일한 사람은 사울이었습니다. 그는 백성의 지도자였고, 전쟁에 능한 용사였지만 겁에 질려 있었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소년이었지만 하나님과 동행하였던 다윗과 사울의 모습이 역력히 비교 됩니다.
본문에서 주의를 끌고 있는것은 "골리앗이 올라왔다"(25)는 말씀입니다. 골리앗은 골짜기를 넘어 이스라엘 쪽으로 가까이 다가 왔습니다. 그가 나에게 다가 왔습니다. 그가 내게 다가와 내 생각을 지배하면 않됩니다. 그가 다가와 나에게 불신앙을 심어주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를 죽여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 소년 다윗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골리앗과 믿음으로 맞섰습니다.
오늘도 소년 다윗처럼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과 믿음으로 맞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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