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9일 수요일

하나님의 눈

삼상16:1-23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하나님의 다음 계획은 이스라엘의 새로운 왕을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사무엘을 베들레헴 이새의 집으로 보내셨습니다(1).

하나님이 사무엘에게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외모를 보지 말라는 것입니다(7).
우리 사회는 사람을 뽑을때 아직 학연, 지연을 보는 나쁜 관행이 있습니다.

아니면 피부색, 성별, 나이, 문화적 차별을 둘때도 있습니다.

심지어 교회에서 목사를 청빙할때도 학벌, 설교를 얼마나 잘하는가? 카리스마가 있는가?등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혼 상대자를 고를때도 학벌이나 경제적 능력을 먼저 봅니다.

본문의  이새도 8명의 아들중 막내인 다윗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사무엘이 당신의 아들이  이들이 전부입니까? 하고 물을때 까지 다윗은 생각 조차 않했습니다(11).

내가 이새의 집 옆집에 살았어도 다윗에게는 큰 관심이 없었을것입니다. 그는 베들레헴 언덕에서 양을 지키는, 홍조( 紅潮)를 띤 얼굴을 가진(12) 시골 소년에 불과했습니다. 그가 이스라엘의 새로운 왕이 될 줄을 꿈엔들 알았겠습니까?

다윗은 사람들의 눈에 띈 사람은 아니었지만 하나님이 눈여겨 본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가리켜 "내 마음에 맞는 사람"(행13:22) 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이란 마음이 진실한 사람입니다(시51:6).

하나님의 눈은 오늘도 마음이 진실한 사람을 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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