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2:1-1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을 읽는 우리와 말씀을 전하는 요엘이 느끼는 감정은 같지 않을 것입니다.
이 예언은 듣는 이로 하여금 전율을 느끼게 해줍니다.
본문은 메뚜기떼의 재앙이 아닌 강한 이웃나라(앗수르)의 침략을 예언한 말씀입니다(11).
무슨 재앙이던 그 뒤에는 그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징계하시기 위해 강한 나라를 일으켜 도구로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합1:6-11).
국가이던 개인의 삶이던 그 흥망성쇠(興亡盛衰)는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경제가 발전하고 국력이 세어져도, 개인적으로 하는 일이 번창해도 하나님이 거두어가시면 순식간에 황무한 사막이 될 수 있습니다(3).
요엘은 '여호와의 날' 을 두 번 반복하고 있습니다(1,11).
이 날은 심판의 날입니다.
요엘이 ' 여호와의 날'을 상시 시키듯이, 주님이 다시 오셔서 심판하실 주님의 날이 있습니다.
그 날은 도적같이 임합니다(살전5:2).
우리는 생일을 기억합니다. 결혼 기념일을 기억합니다. 그외에 여러 기념일을 지키며 살아갑니다.
주님이 재림하실날을 늘 기억하며 준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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